요즘 표고버섯이 저렴해졌어요 베란다에서 말려서 냉장고에 넣어둘 요량으로 몇봉지 사와서 손질을 했어요 베란가에 볕이 잘 들어오는지라 조금 욕심을 내보았어요 제가 베란다에 있는동안 계속 나오고 싶어하더니 잠시 자리비운사이... ㅎㅎㅎㅎㅎㅎㅎ 정말 개구진 27개월아기 입니다 혼자내려오려고 애 쓰지만 결국 매달려서 엄마를 외치고마는 27개월아기 매달려서 있는 모습이 안쓰러우면서도 귀여운... 그래도 이런 위험한 행동을 다신 못하도록 가르쳐야하기에 연신 다짐을 받고 내려주었네요 아무쪼록 표고버섯고 잘 마르고 울 아들도 무럭무럭 잘 자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