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캠핑은 물론 가정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캠핑용품 한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캠핑의 꽃은 겨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겨울 캠핑을 즐기기 위해서는 난로, 전기장판과 같은 온열장비가 필수기 때문에 집에 캠핑장비가 더 많아지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요.

한겨울이 아니라면 전기장판만으로도 캠핑이 가능한데요. 우리는 기존에 전기장판이 2개가 있음에도 초겨울이나 초봄에 리빙쉘 텐트 거실공간을 장판을 깔고 좌식으로 생활하기 위해 캠핑용탄소매트 하나 더 구비를 했는데요. 

이번에 구비한 전기장판은 전자파 차단율이 좋은 저버탄소매트입니다.
캠핑전기장판 추천 저버매트는 절연 피복재를 사용해 전자파 차단율이 99.99%로 전자파를 조심해야 하는 아이들부터 임산부까지 모두를 대상으로 사용가능한 전기장판이에요.

▼ ▼ ▼ 가을 겨울 캠핑에 함께 쓰면 좋은 소형 가스난로 ▼ ▼ ▼

탄소매트추천 저버매트는 퀸사이즈(1500×2000)로 4인가족 이너텐트의 딱 절반 크기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전기장판은 열선이 지나가는 곳만 따뜻했는데요. 저버매트는 그래핀 열선처리가 되어 있어 매트 공간 어디에도 찬기운이 있는 공간이 없이 따뜻했습니다.

바닥 부분에는 논슬립 처리가 되어 있어 밤새 뒤척여도 매트가 흐트러질 염려가 없습니다.

윗부분은 마이크로화이버 원단으로 극세사 원단인데요. 매트 위에 깔것을 깔지 않아도 포근하게 잠을 청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원단 조직이 치밀해서 집먼지진드기나 세균 등이 번식하는 것을 많이 방지한다고 하네요.

두께도 기존에 사용하던 것 보다 두꺼워 패드를 깔지 않아도 괜찮았습니다.

캠핑매트추천 저버매트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된 부분!!바로 분리난방입니다. 열이 많은 우리 아이들과 남편은 잘 때 원하는 온도가 달라요. 그래서 캠핑전기장판을 구매할 때 가장 신경쓴 부분인데요. 가족간에도 그렇지만 가장자리쪽과 안쪽의 온도가 다르기에 가장자리쪽과 안쪽의 온도를 달리할 수 있으니 좋았습니다.
온도조절은 25도에서 60도까지 1도 단위로 조절이 가능한 다이얼형 디지털방식의 온도조절기가 장착되어 있어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고, 타이머는 따로 없지만 안전을 위해 15시간 자동전원차단기능이 있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수면 버튼을 누르면 처음 두 시간은 45도, 다음 세 시간은 25도, 다음 네 시간은 35도로 유지되며 7시간동안 자동 조절이 된 후 전원이 꺼집니다. 고온 버튼을 누르면 한 시간동안 55도를 유지하다가 14시간동안 자동조절이 됩니다.

전기장판추천 저버매트는 전자파 차단도 되지만 원적외선이 방출되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가을 겨울캠핑 준비물로 이너텐트뿐 만 아니라 거실형 좌식으로도 활용성이 굉장히 좋고, 가정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저버 탄소매트 추천해드릴 만한 제품인것 같습니다.
즐거운 한 주의 시작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타프+메쉬스크린 조합으로 여름캠핑을 다니다 캠핑퍼스트 퍼스트쉘로 기변을 했다는 포스팅을 했었는데요(아래 포스팅 참고).

[여름 텐트 추천]가성비 끝판왕 타프쉘 캠핑퍼스트 퍼스트쉘 -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 이모저모 (tistory.com)

 
기변을 결정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타프를 처분할까 했지만 판매하지 않고 그대로 가지고 있어요. 
카즈미 그랜즈빌 타프를 사용하면서 만족도가 높았고 지인들과 캠핑을 하거나 봄가을에 타프아래에서 캠핑을 즐겨야겠다는 생각이 그 이유입니다.


[두 가족이 함께 사용했던 모습 참고 포스팅 ]
https://shinenany.tistory.com/m/45

그래서 사용하면서 만족도가 높았던 타프추천 카즈미 그랜즈빌 렉타타프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타프추천 카즈미 그랜즈빌 타프는 L사이즈인데요. 기본 정보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사용해 보니 모든 구성품을 넣었을 때 가방에 여유공간이 있고, 스트링이 퍼스트쉘의 스트링보다 두꺼워 탄탄하게 타프를 피칭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 중 단점을 꼽자면 팩인데요. 팩이 얇지는 않지만 짧아서 바람이 조금이라도 부는 날은 쓸모가 없어요. 보통 타프를 쓰시는 분들은 다른 텐트에 사용하는 강철팩이 있으실테니 그것을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고 메인스트링을 거는 4곳은 40cm이상의 장팩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프를 구매하는 과정에서 제가 가장 신경을 썼던 부분이 타프의 스킨 부분인데요. 
구매를 한 결정적인 이유는 앞서도 소개해 드렸던 카즈미 뉴아티카 리빙쉘 텐트를 사용하면서 기본적인 봉재와 스킨이 탄탄하다고 느껴 카즈미 타프 또한 그럴 것이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 생각은 전혀 틀리지 않았는데요. 카즈미 그랜즈빌 타프에 적용된 스킨은 고급 폴리옥스포드 원단에 우수한 차광력을 자랑하는 블랙피그먼트 코팅이 무려 3번이나 되어있고,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한 UV코팅까지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테프론 코팅으로 발수력 또한 우수합니다. 발수력은 지난 장마때 직접 증명이 되었어요.ㅎㅎ

카즈미 그랜즈빌 타프 L사이즈를 사용하며 느꼈던 또다른 좋은점은 폴대를 거치하는 스킨 부분이 이중봉재 처리가 되어있어 스트링이나 웨빙을 강하게 당겨도 스킨이 찢어질 염려가 적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메쉬스크린이나 타프스크린을 장착할 수 있는 걸이도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위 사진은 메쉬스크린이나 타프스크린을 보다 효율적으로 장착할 수 있는 개고리를 활용한 모습입니다.

저는 타프 구매를 고민할 때 스킨에 많은 신경을 쏟았지만 폴대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초보캠퍼긴 하지만 여러 캠핑용품점에서 보았던 폴대와 큰 차이점은 없었어요. 메인폴은 33파이의 두께로 기본 길이 240cm에서 10cm간격으로 4단 조절이 가능합니다. 메쉬스크린이나 타프스크린과 결합한다면 260cm가 가장 적당합니다. 사이드폴은 22파이의 두께로 180cm 길이로 가변은 되지 않습니다.
한국산 알루미늄 폴대로 거센 비바람을 경험했는대도 끄떡 없었네요.


타프 웨빙은 현재 코지앤코웨빙세트로 변경했는데요
기본적으로 포함 된 스트링에 비해 조금 더 단단하게 타프를 잡아주기 때문이에요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https://shinenany.tistory.com/m/51

많은 고민을 하며 구매했던 캠핑타프추천 카즈미 그랜즈빌 타프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초보캠퍼라 많은 텐트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써보니 참 좋은 타프인거 같습니다. 
타프 구매를 고민중이시라면 카즈미 그랜즈빌 타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카즈미 제품은 고릴라캠핑에 직접 가셔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터넷보다 싸요~~~~~
날씨가 점점 캠핑하기 좋은 날씨가 되어가고 있는거 같아 기쁘네요.
모두들 즐거운 캠핑 하시길 바랍니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요즘 가을 장마가 한창인데요. 이 장마가 지나면 날이 선선해지면서 산속에 있는 캠핑장에서는 겨울을 준비해야겠죠? 그래서 오늘은 한겨울이 오기 전에 사용하기 좋은 소형 가스난로를 소개할까 합니다.
우리가 늦가을부터 사용하는 가스난로 히터는 이노크아든 IA-GS1000M이라는 제품인데요. 캠핑장에서 흔히 사용하는 부탄가스를 연료로 하는 캠핑난로추천 제품입니다.

▼ ▼ ▼ 캠핑난로 자세히 알아보러 가기 ▼ ▼ ▼

우리 가족은 추위를 많이 타는 탓에 초가을부터 전기장판을 켜고 캠핑을 즐기는데요. 이너텐트 뿐만 아니라 리빙쉘텐트의 거실공간을 좌식으로 해 장판을 켜고 캠핑을 합니다. 그래서 추운 한겨울을 제외하고는 장판과 이노크아든 캠핑히터를 같이 사용하는데 겨울이 오기 전까지는 무난하게 캠핑을 했습니다.

[캠핑용품추천]전자파 걱정 없는 전자파 차단 전기장판 캠핑탄소매트 추천

이노크아든 난로는 크기가 가로 약 20cm, 높이 약 40cm 무게 약 2kg이고 손잡이가 있어 이동 및 휴대가 매우 편리합니다. 그리고 구매 시 휴대용 가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캠핑짐을 챙길 때도 좋습니다. 제공된 가방은 소형난로 뿐만 아니라 여분의 부탄가스도 함께 담을 수 있어 실용적이에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부탄가스를 연료로 하기 때문에 다른 연료를 구입하는 번거로움도 적습니다.
처음 구매 했을 때 이렇게 작은 소형난로가 공기를 얼마나 데울 수 있겠나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사용해 보니 이노크아든 난로를 켰을 때와 껐을 때의 차이가 제법 많이 났고,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쓸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화력이1415kcal라 웬만한 캠핑난로보다 짱짱하다 느껴졌어요.

이노크아든 소형히터는 크기는 작아도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는데요. 가스레인지처럼 점화하여, 화력 조절이 가능하고, 부탄가스 1개당 약불로는 최대 8시간, 강불로는 약2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합니다.

종종 겨울철 캠핑장에서 캠핑난로와 같은 온열제품으로 인한 사고 소식을 접하게 되는데요. 가스를 연료로 하는 캠핑난로이기에 사고에 대한 염려를 하지 않을 수 없더라구요. 그런데 이노크아든 소형히터는 부탄가스의 압력이 상승할 경우 위험을 감지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방식인 유로차단식 가스차단 장치와 과압 방지장치까지 되어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신반의 하며 구매한 이노크아든 소형 가스난로인데요. 휴대성이 좋기 때문에 항상 챙겨다니며 어떨지 모를 날씨에 대비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겨울철이 아닌 간절기 시즌에 사용하기 너무 좋은것 같아요.
봄, 가을철에 추위를 많이 타시는 캠퍼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일듯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즐거운 한주의 시작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월요병은 잘 이겨내셨나요?
오늘은 우리가족의 주력 여름텐트인 카즈미 그랜즈빌 타프 및 캠핑퍼스트 퍼스트쉘 피칭에 없어서 안되는 타프웨빙스트랩 한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아직 초보캠퍼라 캠핑장비나 캠핑장의 정보는 지인들의 의견 혹은 각종 블로그, 유튜브 영상을 통해 수집하는데요.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저만의 기준으로 고심의 고심의 고심을 거쳐 최종 결정을 합니다. 인고의 시간 끝에 결정한 타프웨빙스트랩은 코지앤코 웨빙입니다.

코지앤코웨빙은 가성비가 정말 끝내주는 웨빙스트랩인데요. 메인스트랩 2개, 사이드스트랩 4개 풀구성이고 가격 또한 아주 착한 녀석입니다. 각각의 길이는 메인스트랩은 한쪽 길이가 최소 180cm~최대 460cm이고, 사이드스트랩은 최소 120cm~최대 280cm로 캠핑장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색상은 올리브, 베이지, 아이보리 3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무난한 베이지 색상을 구입했어요.

가격이 싸다고 실용성이나 내구성이 좋지 않다 여기실 수 있겠지만 석달여를 사용해본 결과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타프웨빙스트랩으로 잉스웨빙을 많이 사용하시고 선호하시고 추천하시는데요. 친구네 잉스 스트랩을 다뤄본 적이 있는데 코지앤코웨빙 스트랩의 두께가 잉스웨빙과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아요. 모든 봉재선이 깔끔하고 원사를 꼬아서 만들어서 그런지 아주 튼튼합니다.

각 스트랩의 버클과 서브스트랩의 폴대부분 고리는 아연합금 소재로 녹이 생기지 않게 만들어졌어요. 앞선 포스팅에서 우중캠핑을 했다고 말씀드렸는데 지난 여름 몇 번의 우중캠핑에도 전혀 손상되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네요.

팩에 고리를 거는 스트랩 하단에 야광 반사판을 적용하여 야간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메인스트랩 양쪽 모두에 각종 캠핑 장비를 걸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더욱 실용성 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프에 설치 하고 웨빙을 당긴 후 남은 끈이 아래로 쳐져 있는 것을 잡아주는 고리도 있어 정말 유용합니다.

코지앤코웨빙을 활용해 피칭한 우리 텐트의 모습 보이시나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타프 스트링으로 타프 및 타프쉘을 피칭할때는 타프 스킨이 예쁘게 펼쳐지도록 스트링을 당기기가 너무 힘들었는데요. 코지앤코웨빙스트랩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그런 염려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코지앤코웨빙 사용 영상은 아래 포스팅에 담겨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름 텐트 추천]가성비 끝판왕 타프쉘 캠핑퍼스트 퍼스트쉘 -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 이모저모 (tistory.com)

여름에 주력으로 사용하는 텐트가 타프 및 타프쉘이다 보니 보다 쉽고 편하게 피칭하기 위해 처음으로 구매한 타프웨빙스트랩인데요. 가격이 저렴하고 풀구성이라 일단 한 번 써보고 쓸만하면 잉스웨빙으로 갈아타야지 했는데 지금까지 사용해 본 결과로는 갈아탈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써내려 온 글을 보니 제품 협찬 받고 쓴 글 같은데 내돈내산 3개월 사용후기니 타프웨빙스트랩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도 정보를 드리고자 부랴부랴 찍은 3개월 사용 후 사진이라 쪼~끔 꼬질꼬질 하네요. 
구매 링크는 아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link.coupang.com/a/9sSyz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가족의 첫 텐트이자 주력 텐트인 카즈미 뉴아티카 리빙쉘 텐트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캠핑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무작정 찾아간 고릴라캠핑 양산점. 친절한 사장님의 설명을 들으며 이텐트 저텐트 꼼꼼하게 보던 중 멈춰선 한곳. 바로 카즈미 뉴아티카 텐트였는데요. 약 한시간여를 여기 저기 보았지만 카즈미텐트 앞에 많은 시간을 서있던 저를 발견하게 되어 구매를 결정했어요. 
택배가 집으로 오는 날에 맞춰 부랴부랴 캠핑장을 예약하고 첫 캠핑을 시작했어요. 사용한지 1년이 조금 넘었기에 사용 후기를 공유할까 싶어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카즈미 뉴아티카 텐트를 피칭 했을 때의 크기입니다. 캠핑장을 다니며 은근슬쩍 다른 텐트 구경하는 것 또한 제가 캠핑을 즐기는 것들 중 하나인데요. 다른 텐트에 비해 외관의 크기나 내부 리빙공간의 크기가 조금 더 크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아이가 있는 4인 가족 텐트로 추천하기에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제품 설명에 아무리 사이즈가 크게 소개되었다 해도 실제로 보면 다른 경우들이 있으니까요. 아래 사진으로 리빙공간의 크기를 가늠하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전면 출입창을 보시면 아주 크다는 느낌을 받으실겁니다.

텐트에 포함된 이너텐트의 모습입니다. 우리 4인 가족이 눕기에 충분하고 성인 4명이 누워도 충분한 사이즈에요. 아쉽게도 실제 사진은 없네요.ㅜㅜ

다른 리빙쉘 텐트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지인들의 텐트나 주변 캠퍼분들의 리빙쉘텐트를 피칭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카즈미 뉴아티카 텐트는 피칭난이도가 높지 않습니다. 동봉되어 있는 검정색 폴대 2개만 잘 끼워 자립시키면 나머지는 누워서 티비보기에요. 몇번 피칭해보면 혼자서도 피칭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캠핑을 시작하기 전 텐트를 선정할 때 어릴적 텐트를 칠 때 폴대를 끼우느라 애먹었던 기억이 있어 폴대를 고정 시킬때 힘들겠다 싶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부드럽게 결착이 되었어요.

그 이유는 위 사진의 폴대 옆쪽에 있는 줄에 있습니다. 철수를 할 때 느슨하게 풀어주면 다시 피칭할 때 폴대 결착이 아주 쉬워지고, 폴대를 모두 결착시킨 후 당겨주면 텐트 스킨이 더욱 팽팽해져 예쁜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카즈미 뉴아티카 텐트는 창과 문이 많아요. 정면, 후면, 양쪽 측면에 출입구가 있고, 요소요소에 환기창이 있어 겨울철 결로를 예방하고, 여름철을 잘 날수 있도록 측면, 윗면에 환기창이 곳곳에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환기창이 많다고 해도, 바람이 불지 않는 그늘이 없는 캠핑장에서는 무용지물이라 우리 가족은 먼저 소개해 드렸던 캠핑퍼스트 퍼스트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퍼스트쉘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여름 텐트 추천]가성비 끝판왕 타프쉘 캠핑퍼스트 퍼스트쉘 - 

카즈미 뉴아티카 텐트에는 앞문 혹은 뒷문쪽을 세워 어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폴대 2개와 스트링이 있습니다. 캠핑장의 여건에 따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추가로 부연설명을 드리자면 텐트에 있는 모든 지퍼부분이 심실링 처리가 되어 우중에 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해 주고, PU코팅으로 내수압이 3,000mm라 우중캠핑에도 문제 없는 스펙을 자랑합니다. 루프 또한 블랙코팅처리가 되어 여름철 빛 투과를 막아 좀 더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항상 텐트를 사용하고 철수할 때 신경쓰이는 부분이 가방에 정리해 넣는 것인데요. 유튜브에 카즈미 아티카 텐트를 정리하는 방법이 잘 나와 있어 똑같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요. 아래 링크의 영상이 제가 본 여러 영상 중 가장 실용성이 높고 잘 정리되었어요.
(835) 캠핑 차박 초보 캠퍼 텐트 접기 고민 끝! 뉴 아티카 대형텐트 공장 직원처럼 접는 방법! 모두가 원했던 캠린이 꿀팁 알려드립니다 - YouTube

지금까지 1년 넘게 사용한 카즈미 뉴아티카 텐트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스킨의 두께감이나 봉재선 처리, 폴대의 두께와 강도 등 모든 부분에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첫 텐트가 카즈미 제품이다 보니 텐트 구매 후 의자며, 집기며 카즈미 제품만 눈에 들어오는건 왜일까요. 제품이 좋아서가 아닐까요?
이제 막 캠핑을 시작하시는 분들, 리빙쉘텐트 기변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4인 가족 텐트 제품입니다.
구매는 인터넷구매보다 고릴라캠핑에 직접 가셔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훨~~~~~~씬 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캠핑 필수 용품 중 하나인 20m 캠핑 릴선 추천을 할까 합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는 릴선은 짐의 크기를 조금이라도 줄이려고 컴팩트한 릴선을 사용했더니 전선의 굵기가 얇고 차단기가 내장되지 않아 불안한 마음이 들어 수소문 하던 중 전기 누전기가 내장된 캠민릴선을 구입했습니다.
 

캠민릴선은 위 사진의 카키와 샌드베이지 두 가지 색상이 있는데요. 우리 가족이 사용하는 카즈미 뉴아티카 텐트는 어두운 색상이라 카키색을 선택했어요. 위 사진의 날에는 동생네 텐트로 캠핑을 가서 어울림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하지만 베이지색 텐트에 카키도 꽤나 잘 어울리는 것 같은 생각이 드는건 저만 그런걸까요?ㅎㅎ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을 가보면 배전반이 멀어 선이 짧으면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캠민릴선은 길이가 20M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캠민릴선은 기존에 사용하던 것과 길이는 20m로 같고 구매할 때 2구와 4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존 사용하던 것을 실내용으로 사용하고 리빙공간은 냉장고와 충전기 외에는 딱히 사용할 것이 없어 2구로 선택했어요.
캠민릴선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자칫 불감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에 관한것 때문이었어요. 누전 차단기가 장착된 것이 그 이유입니다. 
사진에서 콘센트 바로 아래쪽 빨간 스위치는 전원차단기인데요. 혹여 전력을 사용하는 중에 전선의 온도가 65도 이상 올라가게 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에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전원이 차단되고 난 후 전선의 온도가 어느정도 식은 후에 빨간 스위치를 눌러줘야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아직 다행히도 사용한 적 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콘센트 위쪽에 있는 스위치는 누전차단기입니다. 20A이상 전가가 누전될 경우 자동으로 차단이 되도록 설계가 되어 있는데 충격으로 인한 고장을 방지하기 위해 전용 커버도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을겁니다. 
이렇듯 누전차단기와 전원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으니 과부하 및 과전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할 염려는 크게 없을것 같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개봉하기 전에 잘 정돈된 선이 보이시죠? 캠민릴선 20M을 저 상태에서 필요한 만큼 풀고 사용해 다시 감아야 하는 귀찮음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겠지만 절대로 그러면 안된다는 사실!!
조여 매어진 상태에서 그대로 사용할 경우 전선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선을 모두 풀었다가 다시 느슨하게 감아 사용해야 안전하게 20m캠핑 리드선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사용한 릴선을 감을 때 손잡이가 있기 때문에 처음과는 많이 다르겠지만 손쉽게 정리할 수 있어요. 그리고 고정핀이 있어 정리 후 선이 느슨해지거나 풀리는 사태를 방지합니다.
 

여느 릴선도 마찬가지겠지만 손잡이가 있어 휴대하기 편리합니다. 전체적인 마감 상태가 좋고 도장 상태도 분체도장으로 각종 스크래치에 강하고 녹이 생기는 것도 없다고 합니다. 내구성이 참 좋겠죠?

그리고 캠민릴선을 사용하며 알게 된 안전에 관련된 사항 하나 더!!
릴선의 전선의 굵기가 안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인데요. 전선의 굵기에 따라 허용할 수 있는 전류의 값이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캠민릴선에 적용된 전선은 1.5sq 규격으로 감아서 최대 4,000W의 전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감은 채로 사용할 경우에는 내부에서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1,250W 내에서 사용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그래서 릴선을 사용할 때는 선을 모두 풀어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고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허용 전류의 70%내외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전선의 굵기가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저렴한 제품은 얇은 선으로 되어 있는 것이 대다수라고 하니 참고하세요.
1.5sq 절연전선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전선의 굵기가 굵더라도 유연하게 휘어지니 야외 및 캠핑장에서 사용할 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캠민릴선 20M 캠핑 리드선의 생산에 사용된 모든 부품은 KS인증을 받은 국내산을 사용했다고 해요. 국내 공장에서 국산부품으로 생산되었기에 사용자의 과실로 인한 경우가 아니라면 평생 무상AS가 가능하다고 하니 오래도록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겠네요.


아이들과의 추억을 위해 캠핑장에 자주 들르곤 하는데요. 어린 아이들이 있다보니 작은 것 하나도 안전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데 캠민릴선 20m는 안전장치를 고루 갖추고 있어 매력적인것 같네요.
곧 다가올 가을부터 각종 온열기구를 많이 가지고 다니실텐데요. 안전은 물론 감성까지 담은 캠핑 릴선 적극 추천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기를 사랑하는 우리 가족을 위해 필수로 필요한 캠핑화로대 밥그릴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위 사진은 고기를 구울 때나 불멍을 할 수 있는 장작을 피울때 사용하기 위해 조립한 버전입니다.
캠핑화로대 추천 밥그릴은 모양과 형태를 다양하게 할 수 있어 실용성이 굉장히 높은데요. 

모든 부속품이 평면화 되기 때문에 모두 정리했을 때 부피가 크지 않아요. 미니멈 캠퍼부터 맥시멈 캠퍼까지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립 또한 간편해서 한 번만 해보면, 아니 눈으로 스윽 보면 웬만한 캠퍼들께서는 금방 조립하실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먼저 보여드렸던 사진은 고기를 구울 때 가드를 장착한 모습이고, 위 사진은 캠핑화로대로 사용할 때의 모습입니다.

맨 위에 사진을 보셨을 때 밥그릴의 양쪽 옆면을 보시면 불판의 높이를 3단으로 조절할 수 있게끔 설계가 되어 있어 숯의 종류나 장작의 양에 따라 다양한 요리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지글지글 고기 굽는 모습은 언제나 우리 가족을 설레게 합니다.ㅎㅎㅎ
앞서 말씀드린대로 캠핑바베큐그릴 밥그릴은 활용성이 굉장히 좋아요. 우리는 언제나 고기에 진심이기에 훈연바베큐까지 섭렵하고자 밥그릴 전용 뚜껑도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뚜껑은 연통형으로 생겼고 연기가 빠지며 고기에 은은한 숯향이나 장작향을 입힐 수 있도록 연기가 빠지는 환기구가 장착되어 있어요. 사진에 보이는 그릴 내부 온도계는 별도구매 하셔야 하니 이 점 참고하세요.

고기를 구워 먹고 불멍이 하고 싶던 삼부자는 곧바로 장작을 집어 넣었어요. 한여름이라 뜨거운대도 불구하고 첫째는 물안경, 아빠는 스노클링마스크를 쓰고 구지 불멍을 하겠답니다........
우리 가족이 사용하고 있는 캠핑화로대인 밥그릴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많은 분들에게 추천을 드려도 좋을만한 제품인거 같아요. 혹시나 구매하신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비어캔치킨을 할 수 있는 뚜껑의 높이를 연장하는 부속품도 있으니 꼼꼼하게 찾아보신 후 구매하세요~~
밥그릴: https://link.coupang.com/a/8e4Sp

밥그릴 훈연바베큐 뚜껑: https://link.coupang.com/a/8e4MT

 
내돈내산 간략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밥그릴을 이용한 캠핑요리, 포르게타 만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보캠퍼인 우리 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여름 텐트를 추천, 소개할까 합니다.
먼저 소개해 드린 바 있는데요. 우리 가족은 타프+메쉬스크린+사이드월+제드썬블럭 조합으로 여름을 나고 있었는데요. 지난 장마에 멘붕이 왔어요. 다름이 아니라 옆으로 치는 비바람에 사이드월 한쪽 면을 제외한 모든 방면으로 용품들이 쫄딱 젖어버렸거든요.....



타프 + 서이드월 조합 여름캠핑 포스팅 바로가기

옆으로 치는 비바람에 한쪽 폴대를 완전히 제거하고 타프를 아래로 친 모습 보이시죠??물품을 안쪽으로 우겨 넣고 좁은 공간에서 하루를 보냈답니다.......정말 멘붕 그자체.....
4면을 모두 사이드월로 두르기에는 타프를 사용하는 의미가 없다고 여겨져 결심을 했습니다...
타프쉘로 갈아타자!!!!!!!!!!!!!!!
많은 텐트를 경험하지 못한 초보캠퍼인 터라 웹서칭에 들어갑니다. 유튜브, 블로그, 까페 등등 내가 모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동원하여 몇 가지 타프쉘을 추렸지만....써보지 않았기에...피칭된 걸 보지 못했기에 선택에 장애가 왔어요...
고민고민 하다 2가지로 좁혔는데요. 리빙웰 텐트를 카즈미 뉴아티카를 사용하기에 원단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에 카즈미 와이즈 블랙(인터넷가 570,000원)과 초캠 까페에서 가성비가 좋다고 소문이 자자한 캠핑퍼스트의 퍼스트쉘(초캠몰가 590,000원-폴대 포함 풀세트) 2가지로 압축했어요.
다른 용품을 구매하려고 고릴리캠핑 울산점에 들렀는데 카즈미 와이즈 블랙이 피칭되어 있더라구요. 만져보니 원단이 리빙쉘 텐트의 원단보다 얇........
다시 고민에 빠졌어요.....2개의 후보군 중 나머지 1개인 퍼스트쉘을 그냥 사????말아???
하던 중 초캠몰에서 세일을 하더라구요. 무려 40% 이상 할인이 되어 풀세트 기준 339,000원이었어요. 이 때다 싶어 바로 질렀습니다. 라이너(40,000원) 포함 379,000원에 캠핑퍼스트 퍼스트쉘을 겟 하였습니다.
배송 일정에 맞춰 바로 캠핑 일정을 잡고 캠핑장으로 떠났습니다.

커다란 박스에 위 박스들이 차곡차곡 이쁘게 쌓아져 왔네요. 이제 박스를 뜯어 가성비 끝판왕 타프쉘 퍼스트쉘을 피칭 합니다.

폴대는 당연하게도 메인폴 2개, 서브폴 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메인폴, 서브폴 모두 가변이 가능합니다. 메인폴은 240cm~280cm까지, 서브폴은 160cm~180cm까지 가변이 됩니다. 퍼스트쉘 스킨의 스커트를 파쇄석이나 기타 물품으로 받치려면 메인폴 길이는 260cm가 가장 적당한 높이입니다. 서브폴은 사용하는 사람의 생활반경에 맞추어 조절하시면 됩니다.

세트에 포함되어 있는 강철팩 세트입니다. 우리 가족은 몇 번 안되는 캠핑 기간 동안 우박, 비바람 등 여러 악천후를 경험했는데요. 지난 솔섬오토캠핑장 캠핑 때 비바람을 경험하여 장팩을 추가로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퍼스트쉘은 40cm 장팩 4개, 30cm팩 4개가 기본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팩이 있기 때문에 추가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어 좋았습니다. 팩 보관도 깔끔하니 좋네요. 
폴대 보관 사진이 없는데 위 팩 보관처럼 폴대 보관도 똑같은 형식입니다.

캠핑퍼스트 퍼스트쉘 구성품 중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스트링이었어요. 메인스트링 2개와 사이드 스트링 4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메인스트링과 서브스트링의 두께가 조금 얇은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전에 쓰던 코지앤코웨빙이 있기에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서브스트링은 1줄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메인스트링처럼 양갈래로 고정하는 스타일이니 참고하시고 메인스트링과 서브스트링 모두 삼각스토퍼가 적용되어 있어 결착은 튼튼하게 잘 됩니다.

퍼스트쉘 스킨 아래쪽 스커트 부분을 고정시키는 팩과 우천 시 스킨과 폴대 구멍 사이로 물이 스며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누수방지캡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커트 팩은 약하기도 하고 기존 가지고 있던 팩 구성이 여유가 있어 사용하지 않을것 같네요.
 

타프는 많이 쳐봤는데 타프쉘은 처음이라 100%마음에 들게 당겨지지 않은거 같아 속상했지만 처음치곤 무난하게 피칭한 것 같아 나름 만족하며 2박을 보냈습니다. 영상에서 제드썬블럭 피칭 전후 공간감과 퍼스트쉘의 개방감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캠핑퍼스트 퍼스트쉘은 4면 모두 메쉬창이 큼직~~~~하게 있어 개방감이 아주 좋았어요. 그냥 메쉬스크린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거기에 적절히 메쉬를 가릴 수 있는 지퍼가 있어 사생활 방지에도 탁월합니다. 전면과 후면에 각각 2개씩 총 4개의 문이 있어 내부를 어떻게 구성하든지 출입구를 편안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부랴부랴 캠핑장 예약을 해 그늘이 없는 사이트를 잡아버려 걱정을 했는데요. 추가로 구매한 라이너(40,000원)가 없었으면 큰일날 뻔 했어요.

캠핑퍼스트 퍼스트쉘은 기본적으로 지붕부분에 블랙코팅이 되어 있고, 라이너에도 실버코팅이 되어 있어 햇빛을 2중차단하는 역할을 해주고,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는 천장에 생길 수 있는 결로를 방지해주기도 합니다. 퍼스트쉘을 구매하시려고 한다면 라이너는 필수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울산 강동오토캠핑장 필로티 구역이 피칭한 모습입니다.
캠핑퍼스트 퍼스트쉘은 4면이 보두 개방되도록 디자인 되어 타프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습니다. 위 사진의 날에는 친구 가족과 함께여서 3면을 개방해서 사용하니 널찍하니 좋았어요. 한쪽면을 들어서 추가로 도정할 경우 어닝으로도 쓸 수 있어요!
저희는 사이드월을 추가로 설치하여 타프처럼 한쪽면을 올려서 고정했어요 피칭방법은 아래 사진을 참고해 주세요.(사진에는 추가 폴대를 활용하여 피칭)

타프+메쉬스크린 조합으로 우중캠핑은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고 후다닥 구매한 퍼스트쉘인데요. 어떤 타프쉘이든지 벽면은 생활방수가 될 정도로만 가공처리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퍼 부분을 타고 빗물 유입이 될수도 있다고 하니 비가 많이 오는 날은 벽면이 있다 하더라도 짐들을 안쪽으로 조금씩 넣어 셋팅하시길 바랍니다. 
퍼스트쉘을 구매하고 아직 우중캠핑은 안해봤지만 하게 된다면 꿀팁을 고민해 볼게요.
작년 메쉬스크린 살때 진작에 이걸로 바꿨어야 했다는 후회도 했지만 지금이라도 바꾸길 참 잘한거 같아요.
가성비 좋은 캠핑퍼스트 퍼스트쉘 여름텐트로 강력추천 합니다.
 

오늘은 여름철 많이 사용하시는 렉타타프와 돔 텐트류 혹은 원터치텐트를 도킹하여 사용할 때 사이드월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우리 가족은 여름철 리빙쉘 텐트를 사용하지 않고 렉타타프+메쉬스크린+제드 썬블럭 조합으로 다녔는데요. 지난 장마시즌 두 번 연속 비오는 날 우중캠핑이 강제예약되어 급히 사이드월을 구매하여 방수가 안되는 제드 썬블럭을 보호하겠다 생각했습니다.

우중캠핑 준비물로 사이드월을 활용하여 제드 썬블럭의 비를 막은 첫 피칭 모습입니다.
처음 피칭해보기 때문에 타프스킨과 사이드월 사이에 생기는 틈새를 어떻게 매우나 고민이 깊었습니다,유튜브나 블로그들에서 내용을 참고하여 실행에 옮겼어요.

타프 클립, 네오디움 자석 중 고민을 하다가 네오디움 자석으로 잡아보자는 생각이 들어 첫 피칭을 했는데요. 렉타타프 L 사이즈 기준 네오디움 자석 5개~6개 정도면 되겠지 하고 틈새를 메꾸고 웨빙으로 물길을 내주었어요.
메쉬스크린 내부 공간도 확보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텐트를 너무 밖으로 뺐는지 타프 스크린이 울퉁불퉁 했습니다.  다행히 텐트가 젖지 않고 무사히 우중캠핑을 했어요. 하지만 타프와 사이드월 사이 공간에서는 비가 새지는 않았는데 자석 숫자가 적었는지 바람에 어긋나는 불상사가 발생해 2박3일 기준 3번 정도 보수를 했습니다.
 

혹시 생길지 모르는 결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사이드월과 텐트 사이 공간을 위 사진만큼 두었더니 결로도 많이 생기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두 번째 우중캠핑에 사이드월을 피칭한 모습입니다.
이전 사진보다 네오디움 자석이 훨씬 촘촘하게 결착된게 보이시죠? 전 캠핑에서 바람에 펄럭였던 경험을 발판삼아 더 많이 고정했어요 하지만 저날은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어 자석이 떨어져 나가는 경험을 했네요......참 어렵습니다.
저 날 비가 옆으로 내리는 바람에 제드 썬블럭은 물론이고 타프 내부에 있는 물건이 몽땅 젖는 불상사가 발생했네요....
그 이후 우중캠핑 준비물 이것저것 준비하는 것 대신 캠핑퍼스트 퍼스트쉘로 기변하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퍼스트쉘 소개는 조만간 올릴 예정입니다.

타프+사이드월 조합으로 우중 캠핑을 대비하실 때 스트레치 코드를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저처럼 네오디움 자석을 사용하여 틈새를 매울 경우 네오디움자석으로 타프와 사이드월 결착을 먼저 하신 후 스트레치코드를 설치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저의 힘들었던 경험을 공유하여 도움이 되고자 한 포스팅이었는데 도움이 되실려나 모르겠네요.
저보다 더 고수님들이 많으시니 제가 포스팅한 내용은 적당~~~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