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요병은 잘 이겨내셨나요?
오늘은 우리가족의 주력 여름텐트인 카즈미 그랜즈빌 타프 및 캠핑퍼스트 퍼스트쉘 피칭에 없어서 안되는 타프웨빙스트랩 한 가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지만 아직 초보캠퍼라 캠핑장비나 캠핑장의 정보는 지인들의 의견 혹은 각종 블로그, 유튜브 영상을 통해 수집하는데요.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저만의 기준으로 고심의 고심의 고심을 거쳐 최종 결정을 합니다. 인고의 시간 끝에 결정한 타프웨빙스트랩은 코지앤코 웨빙입니다.
코지앤코웨빙은 가성비가 정말 끝내주는 웨빙스트랩인데요. 메인스트랩 2개, 사이드스트랩 4개 풀구성이고 가격 또한 아주 착한 녀석입니다. 각각의 길이는 메인스트랩은 한쪽 길이가 최소 180cm~최대 460cm이고, 사이드스트랩은 최소 120cm~최대 280cm로 캠핑장 여건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색상은 올리브, 베이지, 아이보리 3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무난한 베이지 색상을 구입했어요.
가격이 싸다고 실용성이나 내구성이 좋지 않다 여기실 수 있겠지만 석달여를 사용해본 결과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타프웨빙스트랩으로 잉스웨빙을 많이 사용하시고 선호하시고 추천하시는데요. 친구네 잉스 스트랩을 다뤄본 적이 있는데 코지앤코웨빙 스트랩의 두께가 잉스웨빙과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아요. 모든 봉재선이 깔끔하고 원사를 꼬아서 만들어서 그런지 아주 튼튼합니다.
각 스트랩의 버클과 서브스트랩의 폴대부분 고리는 아연합금 소재로 녹이 생기지 않게 만들어졌어요. 앞선 포스팅에서 우중캠핑을 했다고 말씀드렸는데 지난 여름 몇 번의 우중캠핑에도 전혀 손상되지 않고 잘 사용하고 있네요.
팩에 고리를 거는 스트랩 하단에 야광 반사판을 적용하여 야간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메인스트랩 양쪽 모두에 각종 캠핑 장비를 걸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더욱 실용성 있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프에 설치 하고 웨빙을 당긴 후 남은 끈이 아래로 쳐져 있는 것을 잡아주는 고리도 있어 정말 유용합니다.
코지앤코웨빙을 활용해 피칭한 우리 텐트의 모습 보이시나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타프 스트링으로 타프 및 타프쉘을 피칭할때는 타프 스킨이 예쁘게 펼쳐지도록 스트링을 당기기가 너무 힘들었는데요. 코지앤코웨빙스트랩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그런 염려가 말끔히 사라졌습니다. 코지앤코웨빙 사용 영상은 아래 포스팅에 담겨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름 텐트 추천]가성비 끝판왕 타프쉘 캠핑퍼스트 퍼스트쉘 -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 이모저모 (tistory.com)
여름에 주력으로 사용하는 텐트가 타프 및 타프쉘이다 보니 보다 쉽고 편하게 피칭하기 위해 처음으로 구매한 타프웨빙스트랩인데요. 가격이 저렴하고 풀구성이라 일단 한 번 써보고 쓸만하면 잉스웨빙으로 갈아타야지 했는데 지금까지 사용해 본 결과로는 갈아탈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써내려 온 글을 보니 제품 협찬 받고 쓴 글 같은데 내돈내산 3개월 사용후기니 타프웨빙스트랩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도 정보를 드리고자 부랴부랴 찍은 3개월 사용 후 사진이라 쪼~끔 꼬질꼬질 하네요.
구매 링크는 아래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link.coupang.com/a/9sS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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